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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by Actruce
지은이 : 마이클 A. 싱어 옮긴이 : 김정은 출판사 : 정신세계사 출판일 : 2016년 목차 감사의 말 서문 1부 깨어남 2부 위대한 실험이 시작되다 3부 은둔에서 봉사로 4부 내맡김의 사업 5부 값없이 소중한 것의 탄생 6부 자연스러운 성장을 이끄는 힘 7부 먹구름이 무지개가 될 때 8부 폭발적인 성장 받아들이기 9부 완전한 내맡김 마이클 A. 싱어의 인생 전체에 걸친 내맡김 실험은 대단한 결과들을 만들어 냈다. 저자는 요가난다를 영성수련의 스승으로 삼고 철저한 명상 수련을 하던 한 요기였을 뿐이었지만, 훗날 퍼스널라이즈드 컴퓨팅의 CEO 가 되고 십억 달러 이상의 인수합병에도 참여하는 기업가가 된다. 단순한 한 남자의 자수성가 스토리라기 보다는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나를 둘러싼 모든 환경에 내 맡기..
작가: 정지아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22년 9월 2일 목차 아버지의 해방일지 작가의 말 나는 원체 베스트셀러 코너를 잘 들여다 보지 않는다. 아니 들여다 보더라도 슬쩍 보고 사거나 읽어볼 생각은 잘 하지 않는다. 12월 어느날 대전 유성 영풍문고에 들러 베스트셀러 코너를 습관적으로 슬쩍 훔쳐 보았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가 원색의 컬러로 나를 유혹했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라는 제목에서 풍기는 냄새와 몇 장 넘겨본 바로는 빨치산 아버지를 둔 작가의 이야기 같았다. 그렇게 얼마 시간이 흐른 뒤, 구독하는 한겨레 신문 (원래 한 달만 읽어보고 끊으려 했는데 작년 여름에 윤석열 당선 이후 신문사가 매우 어렵다는 읍소의 전화 통화를 한 참 한 뒤 일년 구독자가 되어 버렸다. 최근 한겨레 간부가 김만배씨한테 ..
오늘자 한겨레 신문을 보다가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 눈여겨 보게 되었다. "크리스마스엔 캐럴이지" 라는 기사인데, 흔히들 알고 있는 유명 캐럴이 아니라, 자칭 짠내 수집가인 기자가 여러 경로를 통해 수집한 LP 음반들과 CD 음반들 중에서 추천하는 작품들을 엄선해서 알려주는 기사였다. ( 기사링크: https://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1072856.html ) 아마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곡은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곡은 아이유의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이다. 이 곡 역시, 기자가 두 번째 목록에 올린 것이라 어느 정도 나와 통하는 부분이 있었다...
저자 : 김재완 이래서원 2022.04.28 출시 목차 1장 서문 … 9 2장 왜 목회자가 일해야 하나요: 한국교회의 구조와 문화 … 23 3장 왜 목회자는 일하면 안 되나요: ‘이중직’과 목회자 정체성 … 67 4장 일하는 목회자에게 듣다 … 99 5장 목회란 무엇인가, 경계에서 다시 묻다 … 133 6장 나가면서: 일하는 목회자를 통해 발견하는 새로운 가능성 … 171 참고문헌 … 184 유투브에서 우연히 발견한 동영상에 소개된 책이다. 맨 처음에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우리 사회에 흔한 목사이면서 다른 Job 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말한다. 즉, 목회 하는 것만으로는 생계 유지가 안되서 목회 이외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이게 특이한 경우냐고 하면 그렇지 않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나라 교회가 발전해..
2021.7.13 작성. 다음블로그 -> 티스토리 이전(2022.12.9) 손정민 사건이 점입가경의 상태로 진행되고 있다. 경찰의 수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유튜버들의 진실공방과 고소·고발 건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나는 이것을 손정민 사건 2라운드 라고 명명하고 싶다. 블로그 내용은 내 유투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다뤄놨으니 함께 보시길 바란다. https://youtu.be/MtY_HNi4PFU 먼저, 경찰 조사로 밝혀진 내용을 바탕으로 사건 당일의 행적을 간단히 살펴보자. ( 참고자료, 서울경찰청>>보도자료>>[한강 대학생 사망사건] 관련 수사 진행사항 ) 4. 24. 10:48 잠원동 성당 앞에서 손정민 군과 친구 A가 만남 4. 24. 10:53 편의점에서 소주 2병, 청하 2병을 구입 4...
2021.6.11 작성. 다음블로그 -> 티스토리 이전(2022.12.9) Try Again 팟 캐스트를 어제 100회분 1독 했다. 매일 2개씩하면 50일이면 될것을 거진 1년 반만에 1독했으니까. 참으로 부지런했다. ^^;; Try Again 은 이근철 쌤이 수제자인 백민경(성우) 나탈리와 함께 진행하는 영회회화 프로그램이다. ITunes 팟 캐스트에서 들을 수도 있고, 팟빵이나 유투브 영상으로 들을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책은 구매하지 않았다. 학교 출, 퇴근길에 헤드폰 끼고 듣다보면 한 Episode 끝날 때쯤 도착하기 때문에 딱 맞는 시간 구성이었다. 걸을 때만 듣고 또 몇주쉬고 하다보니 이렇게 오래 걸렸다. 암튼 1화에서 100화까지 한번 들었으니 살짝? 뿌듯한 것은 있다. 초반 40화 정도까..
2021.6.1 작성. 다음블로그 -> 티스토리 이전(2022.12.9) 신의 한수는 대 놓고 "국민의 힘" 을 지지하는 그 중에서도 나경원 파를 지지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오해를 없애기 위해 내 정치적 성향을 말하자면 민주당 지지자로서 최근 여러가지 여당 행태에 대해서 실망을 하게되는 와중에 있다고 말하고 싶다. 그런데 내가 이 우파유투브를 꺼리낌 없이 애청? 하는 이유가 있다. 채널 동영상 목록만 주루룩 훑어봐도 얼마나 자극적인 내용들인지 짐작함에도 말이다. 그것은 급작스럽게 의구심이 든 손정민 군 한강사건 때문이었다. 처음에 손군 사건이 뉴스에 쏟아져 나올 때만해도 아 왜 이 아버지는 가벼이 넘어갈 실족 사건을 왜 이렇게 의혹을 제기하면서 경찰 수사력을 낭비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물론, 기사를 ..
숙소를 나와 고산동산 정류장 앞에 있는 에이바우트 커피를 찾았다. 어제 간 곳은 제주소방서 맞은편이었는데 마침 근방에 또 다른 에이바우트가 있어서 일부러 다른 곳으로 갔다. 어제 먹었던 뱅쇼 맛을 잊지 못해서 뱅쇼를 시키고 플레인 베이글을 시켰는데, 아침엔 베이글이 무료 추가로 된다고 했다. 호 이런 호재가! 가격도 착하고 매장도 넓고 편리해서 대전에도 빨리 이런 카페가 생기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알바하는 분이 이쁘기도 했고, 손목에 문신이 있었는데 인상적이었다. 나도 문신이나 해볼까? 어제 이중섭 문화거리에서 팔찌를 팔았는데 하나 사서 차고 다니고 싶었다. 가끔은 장신구가 나를 보호해 줄거라는 믿음이 들때가 있다. 이번 여행은 완전히 즉흥적으로 이루어졌다. 교수님께 말씀드리고 한창 학기 중에 ..
제주에서의 마지막날이다. 여행을 오면 어떤 숙제를 해결할 수 있을거라고 항상 기대하건만 마지막날엔 늘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에 무거워진다. 이틀 연속 무리를 해서인지 아침으로 먹은 컵라면이 소화가 되지 않고 약간은 컨디션이 다운되었다. 오늘은 비 온다고 해서 딱히 여행 계획을 세워놓지 않았다. 처음엔 애월 까페거리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어제 202번 버스를 타고 데여서 그쪽 방향으로는 가고 싶지 않았다. 일단 비오는날하면 일 순위로 떠오른 곳이 대포주상절리였다. 비오는 날 파도까지 매섭게 쳐주면 멋진 그림이 나올거 같았다. 그 다음은? 다음 목적지가 불명이다. 김영갑두모악갤러리로 가려다가 대포주상절리와 두 개를 동시에 버스로 가는 여정이 굉장히 험난할 수 있다는 걸 깨달은 다음엔 과감히 포기..
어제 수 많은 삽질을 뒤로하고 잠을 청했다. 어제 족히 12킬로는 걸었는지 모처럼 12시 전에 잠이 들었다.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잠이 깼다. 6시에 부스스 일어나 씻고 제주 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모슬포 남항, 즉 운진항으로 가기 위해서 아침부터 채비를 서둘렀다. 터미널에서 나랑 똑같이 운진항으로 향하는 사람들을 여럿 보았다. 나는 9시 40분 마라도행 여객선과 오후 1시 가파도행 여객선을 같이 끊었다. 두 섬을 같이 끊으면 할인해 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조금 할인을 받았다. 기본적으로 가는 배와 오는 배를 같이 예약을 해야 하고 그 시간이 고정되어 있었다. 왜냐면 다음배로 들어온 승객들이 그 다음 귀항선을 타야 하는데 뱃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승선 인원이 초과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암튼,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