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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by Actruce
암흑 속에서 자유를 캐낸 위인
헬렌 켈러 자서전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그녀가 삶을 마감할 때 조용히 돌아보며, 적은 것이 아니라 대학생의 치열함을 가지고 있을 때 쓴 글로 유년 시절과 학창 시절의 고통, 고뇌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그녀는 어떻게 일반인 처럼 책을 읽고 말하고 고등학교로 진학하여 유명인사가 되었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보통은 보이지 않아도 듣을 수 있거나 들을 수 없어도 보이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헬렌 켈러는 1살의 나이에 이 모든 장애가 찾아온 지극히 불운한 아이이고,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단지 그녀가 장애를 극복해 낸 것만으로 위인전에 나오게 된줄 알았는데, 어쩌면 그녀 보다도 그녀를 도와준 조력자들의 힘이 컸다는 것을 부모의 물심양면의 지원이 없었다면 헬렌 켈러라는 이름은..
Review/Book Review
2017. 12. 3.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