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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by Actruce
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재 - 상영작김성은, 전치형, 백윤석, 김정각Koreaㆍ2026ㆍ64minWorld Premiere전체관람가ㆍDocumentary 오늘 학교에서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이 주최하는 Carbon Counters (탄소를 세는 사람들) 의 영화 상영회를 다녀왔다.기후위기에서 탄소 배출이 어떤 매커니즘에서 되고 있는지 궁금했었기 때문에 상영회를 통해서 그 갈증을 조금이 나마 해소해 보고자 찾게 되었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신도림의 타워 꼭대기에서 에디공분산 장치를 활용해 불꽃놀이 축제 상황의 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숲속의 플럭스 타워, 서해안 갯벌, 소 축사 등을 돌아다니며 탄소를 제대로 측정하려는 과학자들의 노력을 보여준다. 일본 훗카이도의 북방한계림? 의 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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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했던 벚꽃이 바람비에 마구 흩날린다그 시절 해 맑은 음색이 더욱 아련하다 나는 맑게 갠 도로를 달리고꽃비는 하얗게 아스팔트를 물들인다. 언제까지 분홍빛일 것 같았던 나무는이제 듬성듬성 갈색이 되어가네 아가야! 봄을 너무 좋아하지 말아라언젠가 너도 알게되겠지즐기기에 봄은 너무 짧단다 2026.04.07
지은이 : 박성호출판사 : 넥서스BOOKS출판일 : 2020년 10월 29일 목차Prologue 은둔형 여행 인간 #01 시간을 멈추러 가는 야간열차 #02 절벽 옆의 주방 없는 집 #03 공양 냄비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04 도시 탈출 #05 육 리터 와인 #06 낭떠러지 줄넘기 #07 동키 킥 레프트 #08 노르웨이 정어리와 창밖의 우유 #09 아날로그 인간 #10 강아지 사교 파티 #11 출근하지 않는 삶 #12 구름에 잠긴 마을 #13 선글라스 알의 협박 #14 나를 떠나는 여행 #15 아침 면도 의식 #16 새끼 거미 마이크 #17 어설픈 미국 사람 #18 거대함의 위안 #19 통조림 실험실 #20 네개의 싱글 침대 #21 청접장 출사표 #22 하산 #23 출항, 한 템포 느린 이별 Epilog..
제목 : 어쩔수가없다장르 : 스릴러, 코미디개봉일 : 2025.09.24장르 : 스릴러 코미디감독 : 박찬욱주연 :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염혜란, 박휘순 개봉한지 한달도 더 되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사실은 10월달에 아내랑 같이 보려고 했는데 아기를 마땅히 맡길만한 기회가 없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사실은 베니스 영화제에서 설레발들을 많이 떨어서 심사위원 상이라도 받나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결국 불발되고 어쩔 수가 없이 한국 개봉이 진행되었다. 초반 기세와는 다르게 나날이 혹평들이 쌓여가고, 혼자라도 보러갈까 한 적이 두번정도 있었는데 그 혹평들 때문에 발걸음을 망설였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난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솔직히 네이버 관람평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기대한 만큼..
지은이 : 존 윌리엄스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출판일 : 2015년 1월 2일 목차 없음 사실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순전히 우연이었다. 홀로 찾은 4월의 제주에서 하릴없이 방문한 독립 서점 책장 한쪽 귀퉁이에서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새로운 표지의 스토너를 발견했다. 몇 페이지를 후루룩 넘겨보았을 뿐인데, 의외로 강렬한 인상을 내게 심어주어 구매까지 이어질 뻔한 그런 책이었다. 다만 당시에는 커스톰 디자인 표지 값이 반영된 탓인지 교보문고 가격에 비해 50% 이상 차이가 나서 구매를 포기했었다. 그런데 제주를 다녀온 이후에도 이 책은 마음 한 구석이 남아서 잊혀지질 않았고, 이윽고 처제의 생일에 때마침 생각나 선물로 건네게 되었다. 그 후로 얼마가 지났을까? 우연히 보게 된 유투브 광..
이재명 대통령이 2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국회 로텐더 홀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대통령 파면에 따른 짧은 선거일정과 그에 따른 인수위 없이 바로 업무에 돌입해야하는 특수성과 함께 취임식도 최대한 간략하게 진행하는 상황에 따라 취임식 대신 취임선서식이 치뤄진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300 여명의 내빈들이 초대되었는데, 정부 국무위원들과 국회의원, 민주당과 야당 인사들이 자리했다. 흔한 카퍼레이드도 예포 발사도 외빈 초청이나 유공자 등을 초대하는 화려한 취임식은 아니었지만 나름 엄숙하고 진지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차에서 내리자 '이재명! 이재명!' 을 연호하는 목소리들이 들려왔다. 이재명 대통령의 얼굴은 약간 상기되어 있고 감출 수 없는 긴장감도 엿보였다. 이윽고 두 내외가 로텐더 홀에 ..
21대 대선이 끝났다. 누구는 지지한 자가 당선되어 기뻤을 것이고, 누구는 반대한 자가 대통령이 되어서 실망했을 것이다. 이번 대선 개표방송의 승자는 MBC 였다. 개인적으로 MBC 개표방송을 보다가 SBS, KBS, JTBC 채널을 몇 번 돌려 보았는데, 정보전달이나 흥미 요소, 득표 정보 전달이라는 측면에서 MBC 의 종합점수가 가장 높았다고 생각된다. SBS 는 흥미를 끌만한 애니메이션을 선보였지만 너무 유치했고 JTBC 는 흥미와 정보전달에 다소 미흡했다고 본다. KBS 는 자기 들이 잘 하던 정보전달에는 강점이 있었지만, 득표 분석 측면에서 MBC 에 밀렸다고 본다. 개표가 어느정도 진행되면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 윤곽이 들어나자 이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득표율 차이..
제주시내현옥식당,국수먹고가게, 고기국수미담, 고기국수, 찹쌀순대 구좌밥 짓는 시간(평대리), 옥돔 구이 정식소라횟집(평대리), 활우럭탕 성산독고집, 흑돼지 안덕면, 대정읍이디글라(대정읍), 양고기, 고기국수제주할망밥상 산방산 본점식과 함께 산방산점, 갈치 정식조조모모(안덕면), 돈코츠 라멘새물국수(안덕면) 서귀포 시내솔동산 고기국수 (서귀포 이중섭거리)제주 김만복수우동 쇠소깍점, 핑거돈까스정이가네, 소한마리국밥 남원정밀, 흑돼지 제육볶음 애월제주할망밥상애월흑돼지노는집달콤한 휴식(15시 마감)삼일해장국, 하귀리 (13시 마감)코코리파이브
제주도 3일차, 2025.3.7(금) 내일을 위해서 잠을 청하자하고 7시 50분에 알람을 3개나 맞춰놓았다. 아침에 눈을 떠 보니 7시 20분이었다. ‘이런 왜 이렇게 빨리 눈을 떴지?’ 속으로 질문을 해 보았으나 영문을 알길이 없었다. 평소보다 더 많이 잔 것도 아닌데 나 답지 않게 이렇게 일찍 일어나다니? 잠시 영문을 모른채 비몽사몽하다가 이윽고 그 이유를 알았다. 창 밖에 얇은 커튼 사이로 햇살이 비추고 있었고, 창밖 숲에서 새들이 짹짹 지져귀고 있었던 것이다. 자연이 주는 소리와 빛에 내 몸이 반응한 것이다. 나는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그 동안 왜 모르고 지낸 걸까? 우리집 아파트에선 왜 이러지 못하는 걸까? 매일 일어나지 못해 조금이라도 더 자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으니 말이다. 자연 채광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