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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by Actruce

지은이 : 셜리 잭슨 출판사 : 엘릭시르 출판일 : 2014년 9월 5일 처제가 추천을 해 줘서 읽은 책이다. 나 처럼 공포영화를 무서워하는 이들은 공포 라는 단어만 들어도 벌벌 떠는데, 책을 읽기 전에는 솔직히 다 읽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우선 이 책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읽은 편이었는데, 그 만큼 제대로 읽지 않고 휙휙 넘어간 부분도 많으리라.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언제 공포가 나왔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제일 뒤 편의 작품 소개의 내용에서 유령이 나오는 공포물에 두 가지 유형이 있단다. 하나는 집에 유령이 나타나는 공포고 다른 하나는 유령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집 자체가 공포가 되는 유형이란다. 이 책은 후자인 집 자체가 공포인 형태였다. 유령이 나타나는줄 알고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던..
Review/Book Review
2023. 12. 8.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