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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 본문
지은이 : 지나영
출판사 : 21세기 북스
출판일 : 2022년 9월 28일
목차
프롤로그 | 기본만 잘해도 아이는 잘 큰다
PART 1 밥을 짓듯 아이를 키워라
육아의 최종 목적지
아이가 자신의 배를 띄울 때까지
아이는 미래에서 온 사람이다
육아의 기본 원칙, 밥 짓기 요법
쌀: 내 아이의 재능을 찾는 법
물: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부모의 메시지
물: 단점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올리는 호두 까기 요법
물: 예민한 아이의 자존감을 올려주는 몸값 요법
불: 가치를 가르치면 어떤 경우에도 아이는 바로 선다
PART 2 아이를 움직이는 힘을 알아라
경쟁보다 강력한 원동력, 내적 동기
아이를 움직이는 힘, 내적 동기 vs 외적 동기
감사를 배운 아이는 좌절을 이겨낸다
PART 3 어릴 때 이것만 해도 아이는 잘 자란다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는 OT 요법
아이에게는 규칙이 필요하다
한 번에 잘하는 아이는 없다
자기조절력을 키워주자
집 안에 평화의 장소를 만들어라
부모와 아이가 같이 지키는 루틴 만들기
PART 4 아이한테 곧바로 흡수되는 부모의 마음자세
아이 하나하나가 다르고 특별하다
아이들은 다 다른 것이 당연하다
모든 걸 잘하기보다 강점에 집중하라
모두가 이길 수는 없지만 모두가 성장할 수 있다
입시제도보다 먼저 바뀌어야 하는 것
에필로그 | 아이와 나 자신을 위해 용기를 내자
목차를 정리하다가 (목차의 일부만 발췌했다.) 보니 어느정도 책의 내용이 정리가 된다.
지은이는
"밥 짓기"
요령으로 아이를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쌀 : 아이(잠재력)
물 : 사랑과 보호
불 : 가치와 마음자세
으로 생각하면 아이가 가진 재능을 재료인 '쌀' 로 보고 아이를 사랑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물'의 양을 적절히 조절히 주어야 아이가 과보호에 빠지지 않고 성장할 수 있으며, 아이에게 가치와 마음의 자세를 지속적으로 '불'을 지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아이를 훈육함에 있어서 외적동기 (눈에 보이는 보상) 만 강조할게 아니라 내적동기에 해당하는 가치와 의미(봉사, 정의, 사랑, 기쁨)나 그 일 자체에 대한 흥미, 호기심, 만족감 처럼 내면에서 나오는 것들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외적동기는 지속력이 짧지만, 내적동기는 더 강하고 오래 지속된다.
아이가 정해진 규칙 (루틴)을 지키는 것도 나중에 좋은 습관을 갖는데 중요하다고 한다. 아이가 처음부터 이런 규칙을 잘 지키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OT 요법이 필요하다고 한다. 여기서 OT 란 오리엔테이션으로 규칙을 알려주고 지킬 수 있게 여러번 반복해야 한다고 한다. 필요하다면 집 안에 평화의 장소를 만들어서 아이가 스스로 진정할 수 있게끔 도와 주는 것도 좋다고 한다. 집 안에 작지만 조용하고 잔잔한 조명이 있는 공간에 작은 소파 등을 놓아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은 모두 다 다르고 미래에 아이들이 사는 세상은 지금의 것과는 너무도 다를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어른들의 방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저 마다의 개성이 있게 자라고 소중한 가치를 품고 마음이 따뜻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이 책은 두고두고 다시 읽어봐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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